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일러 화이트 (문단 편집) === [[SK 와이번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K 와이번스 타일러 화이트.jpg|width=100%]]}}} || 7월 15일, [[닉 킹험|닉 킹엄]]의 대체 용병으로 SK 와이번스와 연봉 13만 달러, 옵션 3만 달러 등 총액 16만 달러에 영입되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득점권 타율을 보고 영입 했다고 한다. 2017년 트리플A의 타격 성적을 보면 주자가 없을 땐 타율이 2할8푼3리였는데 득점권에선 3할2푼5리로 높았다. 2018년에도 주자가 없을 때 3할2푼8리, 득점권에선 3할3푼3리였다. 또 좌투수, 우투수를 가리지 않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수력에 비해 공격력이 약해 극대화를 위한 조치라고 이야기했다. SK는 작년 삼성의 [[다린 러프]]-[[맥 윌리엄슨]] 듀오에 이어 [[제이미 로맥]]-타일러 화이트 외국인 타자 2명으로 남은 시즌을 꾸려 나가게 되었다.[* SK 구단 역사상으로는 2006년 [[시오타니 가즈히코]]-[[캘빈 피커링]] 이후 14년 만이다.] 2020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 3명 보유-3명 출전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핀토가 등판하는 경기에도 핀토-로맥-화이트 등 3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가 경기에 출전 할 수 있다. [[제이미 로맥]]의 노쇠화로 인해 SK가 미래를 보고 화이트를 영입한 거라 볼 수 있다. 문제는 수비 포지션. 메이저리거로서는 거의 1루수와 지명타자로만 뛰었던 선수인데 와이번스 1루에는 로맥이 있다. 마이너리그 경험까지 포함시키면 3루수로 2,000이닝을 소화했기에 3루수로 써볼만 하지만 와이번스 3루에는 [[최정]]이 있다. 2018년 마이너리그 기준 2루수 227이닝, 유격수 72이닝 경력이 있긴 하지만 신뢰할 만한 수준은 아니며, 현재로서는 로맥과 번갈아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때로는 수비 백업을 들어갈 가능성이 제일 높으나, [[박경완]] 감독대행은 로맥을 좌익수로 기용하고 화이트를 1루수로 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순과 포지션에 대해서는 "앞 타순 보다 5,6번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수비 위치는 많이 나갔던 1루수와 지명타자로 출장한다"고 설명했다. 취업비자를 받아 7월 31일에 입국해 2주간 강화도에 머물며 격리 훈련을 해서 8월 18일 한화전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좀 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57967|기사]] SK에서는 주로 1루수로 뛰며 kt에서 이적해 온 [[오태곤]]은 좌익수 [[제이미 로맥]]은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57816|기사]] 8월 22일 [[박경완]] 감독대행의 인터뷰를 통해 23일 데뷔가 확정되었다. 퓨처스에서 2경기를 뛰었는데 두 경기 모두 4타수 무안타이다. 8월 23일 두산전에서 선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KBO 데뷔전을 치렀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 두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뜬공, 세 번째 타석에 1루수 뜬공,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직선타로 외야에 공을 보내지 못했다. 8월 25일 롯데전에서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은 잘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호수비에 잡혔다. 그런데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아드리안 샘슨]]의 투구에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맞았다. 게다가 맞은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해 결국 선수 보호차원에서 오태곤과 교체됐다. 그리고 다음 날 검진 결과 [[http://naver.me/F3IX1mEf|오른쪽 검지 손가락 미세 골절]]진단을 받았다. 화이트를 통해 공격력 강화를 꾀했던 SK에 날벼락이 떨어진 셈. 복귀에 3주정도 소요된다고 해 9월 15일 이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의 팬들은 온 지 두 경기만에 부상이라니 전임자의 냄새가 난다며 두려워하고 있다. 킹엄의 저주는 아니기만을 바랄 뿐.] 9월 10일 한화전에 1군에 콜업되었으며 5번 타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9월 11일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KBO 데뷔 첫 안타와 득점, 장타(2루타), 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9월 12일과 13일 롯데전에서는 도합 7타수 무안타 1삼진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9월 15일 KIA전에서는 볼넷 두 개를 골라 나갔고, 6회 초에는 3점홈런을 기록하면서 KBO 데뷔 첫 홈런까지 기록했다. 9월 16일 KIA전에선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로맥보다 컨택 능력은 좋지만 기복이 좀 심한 모습이다. 다만 주루 플레이는 로맥보다 크게 모자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능력은 미지수인데, 노화의 영향으로 실책이 늘어난 로맥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다. 9월 17일 NC전에서 5회 [[드류 루친스키]]의 투심에 맞아 손가락 골절을 입어 8주 진단을 받고, 9G만에 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되었다. 박경완 감독 대행도 황당하다는 반응. 앞선 8월 25일의 부상과 마찬가지로, 자기관리의 문제가 아닌 타 선수에 의한 부상이기에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후 9월 25일까지 1군에 동행하고, 선수단과 작별인사를 한 뒤 9월 2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불의의 시즌아웃은 아쉽지만, 일단 선구안이 괜찮고 컨택도 된다는 점,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 타격을 보유한 점, 낮은 타율 및 성적을 기록했지만 적응기간조차 끝내지 못한 고작 9게임의 스몰샘플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KBO 재취업이 가능할 수도 있다. 당장 SK에서도 외인타자 두 명으로 꽤나 재미좀 봤기에 재계약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다. 단, 웨이버 공시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즌 막바지라 SK측에서 웨이버 공시로 얻는 효과가 전혀 없었다. 클레임이 없을 것이 확실하므로 연봉 지출도 아끼지 못한다.] 타 KBO팀과 계약하려면 SK측에 보류권 행사 의사가 없어야 한다.[* 2020년 제도 기준, 재계약 의사가 없어도 외국인 선수의 보류권 유지가 가능하다. 다만 이걸 남용하면 에이전트와 척을 질 수 있다.] [[COVID-19]]의 영향력이 너무나 거대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가능성을 보인 외국인 선수라면 재계약까진 아니더라도 시즌 중 대체선수 용도로 원 소속구단이 보류권을 유지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이후 재계약 대상에서 최종 제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